검색결과
  • "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 의학도에게 법 정신을 심어주고 있는 손명세.백선우.박길준.이경환 교수(왼쪽부터). [최승식 기자] "이젠 의대생들도 법을 공부하고 의료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의료분쟁 소송은

    중앙일보

    2004.03.22 18:29

  • [가난에 갇힌 아이들] 1. 11살 영희는 매일 지하도로 간다

    [가난에 갇힌 아이들] 1. 11살 영희는 매일 지하도로 간다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낡은 시멘트벽에 기대앉아 있는 어린 소년. 다른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 있을 평일 낮시간에 소년은 혼자 금이 간 벽을 쳐다

    중앙일보

    2004.03.21 17:52

  • ['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중앙일보

    2004.03.20 17:50

  • [사람 풍경] 러시아 사람이 제주 사투리를

    [사람 풍경] 러시아 사람이 제주 사투리를

    그 섬에 가고 싶었다. 한번 그 땅에 발을 들여놓고는 도무지 발길을 끊을 수 없었다. 언제나 미소로 그를 반겨준 천혜의 화산을 잊을 수 없었고, 용솟음치듯 억세다가 이내 잔잔해지는

    중앙일보

    2004.03.18 15:58

  • 12년 걸쳐 촬영한 다큐영화 '송환'

    12년 걸쳐 촬영한 다큐영화 '송환'

    ▶ 세계 최장기수 김선명(사진 위)씨는 출감 이후 구순 노모와 단 한 차례 만나고 북으로 갔다. 눈물도 웃음도 많은 조창손(사진 가운데)씨는 30년 감옥생활을 겪고 송환됐다. 70

    중앙일보

    2004.03.14 16:21

  • [이 사람] (90) 서울 강동을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

    [이 사람] (90) 서울 강동을 한나라당 윤석용 후보

    ▶ 윤석용 상세정보 보기서울 강동을에서 한 의원(醫員)이 현역 의원(議員)에게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윤석용(53)씨. 강동구 천호 사거리에서 20년 넘게

    중앙일보

    2004.03.11 18:23

  • [week& cover story] 철도길 마련 뒷얘기

    고속철도 건설은 많은 진기록을 남겼다. 국내에서 제일 긴 10㎞짜리 황학산 터널(충북 영동~경북 김천)을 뚫었는가 하면, 서해대교에 맞먹는 길이 7㎞의 풍세교(충남 천안)도 세웠다

    중앙일보

    2004.03.04 15:33

  • [고은의 세상월령가 3월]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친구 여사(黎史 姜萬吉)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사는 가고 있는가, 처박혀 있는가. 역사학에 역사 정체의 모든 책임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건만 1980년대 어느 술자리

    중앙일보

    2004.03.03 08:45

  • [고은의 세상월령가 3월]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고은의 세상월령가 3월] 미완의 역사를 살면서

    친구 여사(黎史 姜萬吉)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사는 가고 있는가, 처박혀 있는가. 역사학에 역사 정체의 모든 책임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 아니건만 1980년대 어느 술자

    중앙일보

    2004.03.02 17:19

  • [아름다운 간판] 4(끝). 좋은 간판 10계명

    [아름다운 간판] 4(끝). 좋은 간판 10계명

    건물과 거리,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것이 좋은 간판의 전제조건이다. 간판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노출된 공공 시설물인 만큼 미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물론 고객을 업소로 이끄는

    중앙일보

    2004.02.26 18:53

  • [스포츠가 좋다] 음악 줄넘기 보급 25년, 이왈규 옹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스무명의 성인 남녀가 귀에 익은 동요에 맞춰 열심히 줄넘기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건강 다이어트 음

    중앙일보

    2004.02.24 18:22

  • “야 저 입구에 피똥 누끼고?"

    '투데이'가족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엽기강사' 정효찬 교수의 2002년 '미술의 이해' 기말고사 정답을 알아보겠습니다. 보기엔 그저 웃음

    중앙일보

    2004.02.19 18:17

  • [week& cover story] 1940년대 '황금백합 작전' 전설

    "일본군에 밭을 뺏기고는 만주로 쫓겨갔어. 광복 후에 와 보니 평평하던 내 밭에 푹 꺼진 웅덩이가 있더라고. 다들 그러는데 일본군이 그 자리에 깊이 굴을 팠다가 폭파시켜 메웠대.

    중앙일보

    2004.02.19 15:23

  • "비전향 장기수와의 우연한 만남이 꼬박 12년 찍게 해"

    "비전향 장기수와의 우연한 만남이 꼬박 12년 찍게 해"

    제목:다큐멘터리 '송환'. 제작 기간:12년. 총 촬영 시간:8백여시간. 촬영에 쓰인 비디오 테이프:5백여개. 여기서 12년이란 말 그대로 12년이다. 제작비가 모자라는 등 사정

    중앙일보

    2004.02.18 17:57

  • '체험! 태극기 휘날리며展'에 인파

    '체험! 태극기 휘날리며展'에 인파

    "휘이익 쾅 ̄ 우르르르르… 팡 팡 따다다다다…" 폭탄 날라오는 소리에 이어 눈 앞의 집 한 채가 덮칠 듯 무너져 내리자 앞장서 걷던 한 중년 여성이 무의식적으로 "으악! 엄마야!"

    중앙일보

    2004.02.17 10:12

  • [취재일기] 앙금 안가신 씨름 - 스모

    [취재일기] 앙금 안가신 씨름 - 스모

    "초등학교 때 지금의 을지로 6가 자리에서 천막을 치고 스모 구경을 했었지." 광복 이후 한국에서 첫 스모공연이 열린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2층에서 만난 홍남기(72) 할

    중앙일보

    2004.02.16 18:27

  • [자연의학이 뜬다] 영양요법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I am what I eat)". 자신이 먹은 것에 의해 몸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을 약처럼, 약을 음식처럼 먹

    중앙일보

    2004.02.13 10:04

  • [자연의학이 뜬다] 3. 영양요법

    [자연의학이 뜬다] 3. 영양요법

    "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I am what I eat)". 자신이 먹은 것에 의해 몸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을 약처럼, 약을 음식처럼

    중앙일보

    2004.02.12 16:33

  • 아인슈타인 담배 파이프 在美 화가 작품서 햇빛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불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애지중지하던 담배 파이프가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강익중(44)씨의 작품 속에서 다시 탄생한다. 오는

    중앙일보

    2004.02.10 18:48

  • [善 지식을 찾아서] 2. 각화사 고우 스님

    [善 지식을 찾아서] 2. 각화사 고우 스님

    지난 5일 오전 1시 경북 봉화군 각화사는 흰눈으로 덮였다. 대웅전에서 산자락을 타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아담한 암자인 서암(西庵)에도 발목이 빠질 만큼의 눈이 내렸다. 첩

    중앙일보

    2004.02.06 17:52

  • 서영훈 前총재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마무리 못해 아쉬워"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 총재직을 떠난 가온(嘉溫) 서영훈(徐英勳.82.사진)옹은 한국 적십자 운동의 산 증인이다. 50년 동안 한적에 몸담고 있으면서 청소년적십자(RCY) 창설과

    중앙일보

    2004.02.02 09:34

  • 니클로스 "미셸 위, 너 자신을 믿어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정확히 50살. 손녀와 할아버지의 동반 라운드처럼 보이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샷거리에선 어린 소녀가 노신사를 압도했다.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4.한국 이

    중앙일보

    2004.02.01 18:17

  • 서영훈 前총재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마무리 못해 아쉬워"

    서영훈 前총재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마무리 못해 아쉬워"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 총재직을 떠난 가온(嘉溫) 서영훈(徐英勳.82.사진)옹은 한국 적십자 운동의 산 증인이다. 50년 동안 한적에 몸담고 있으면서 청소년적십자(RCY) 창설과

    중앙일보

    2004.02.01 17:47

  • [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순례] 11. 중국 지안(集安)의 고구려 돌무지무덤

    [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순례] 11. 중국 지안(集安)의 고구려 돌무지무덤

    이번 국토박물관 순례는 무대를 잠시 중국 지린성 지안에 있는 고구려 돌무지무덤으로 옮긴다. 사실 나는 국토박물관 순례기를 마치면 뒤이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해외편으로 중국과 일

    중앙일보

    2004.01.29 17:58